유니티 코리아, VR 서밋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 ‘VR 서밋’에 최대 규모 부스로 참여한다. ‘VR서밋’은 7개국 순회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라이징 미디어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VR 서밋’ 주요 기업으로 참가한다

▲ 'VR 서밋' 로고 (사진제공: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 ‘VR 서밋’에 참여한다. 유니티 코리아는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오프닝 키노트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VR서밋’은 7개국 순회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라이징 미디어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VR 서밋’ 주요 기업으로 참가한다.

행사 첫째 날인 28일에는 ‘유니티를 활용한 시네마틱 VR 제작 기법’을 주제로 자사의 오지현 에반젤리스트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프닝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유니티 엔진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 영화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줄리엔 델레젠 에반젤리스트가 ‘코딩을 통한 창의적인 모델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의 코딩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업계 유명 인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특별 세션 ‘코딩 더 퓨처’의 일환으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나날이 그 중요성이 커져가는 VR 산업의 발전에 걸맞게 유니티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유니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VR 시장에서 개발자들이 보다 나은 개발 환경에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VR 서밋’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VR 서밋’ 공식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