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 상향한 카발 2, 새 던전과 사냥터 열렸다
2017.06.21 11:1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카발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스트게임즈)
이스트게임즈는 6월 21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카발 2'에 신규 필드와 던전, 최고 레벨 상향 등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게임 최고 레벨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올라갔다. 이에 따라 캐릭터 전투력을 높일 '스킬 레벨업 시스템'을 선보인다. 50레벨부터 몬스터 처치 시 스킬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 레벨에 따라 스킬 포인트가 쌓인다.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면 각 스킬에 지정된 특성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필드 '달그림자 고원'도 열렸다. '달그림자 고원'은 기존의 '회색협곡'에서 이어지는 설원으로 얼음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 '큰 뱀 요르그'를 만날 수 있다.
5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던전 '그라시우스 얼음 성채'와 '파도고동섬 해안 동굴'도 함께 추가된다. 신규 던전에서는 영웅 장비, 55레벨 무기, 보조 무기와 액세서리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전투 콘텐츠 '프레이 상설 아레나'와 '그림자 투기장'이 추가된다. '프레이 상설 아레나'는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상위 아레나로 총 70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고 스테이지 당 제한 시간은 3분이다. '그림자 투기장'은 보스 몬스터 '사이버'가 등장하며, 55레벨부터 최대 6인까지 진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뢰를 통해 경험치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용병'은 등급, 클래스, 전투력을 가지며 장비를 착용해 전투력을 높을 수 있다.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2' 업데이트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음 성의 비밀'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스 크리스탈, 룬, 코어, 재연마 키트, 코스튬 박스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동안 경험치를 최고 100%, 세력 경험치는 최고 50%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7월 25일까지 신규 유저에게 경험치 30%와 탈 것, 코스튬, 균열 액세서리 등을 지급하고 복귀 유저에게는 경험치와 세력 경험치 30%, 세력 비약, 룬, 균열 액세서리 등을 지급한다.
이스트게임즈 장지혁 본부장은 "카발 2 유저 분들이 여름 시즌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였다"며 "신규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발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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