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노하우 공유한다, 넥슨 NYPC 토크콘서트 8월 개최

▲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토크콘서트 이은석 디렉터 인터뷰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8월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코딩 대회 '제 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멘토링 행사 'NYPC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딩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7월 23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 총괄 넥슨 이은석 디렉터를 비롯해,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최적화 주역으로 손꼽히는 넥슨 하재승 선임연구원, 세계 첫 민간 인공위성 제작으로 잘 알려진 송호준 미디어 아티스트, 교육용 앱 '토도수학'를 제작한 에누마 이건호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본인의 코딩 경험기 및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 NYPC 토크콘서트' 인터뷰 영상 갈무리 (사진제공: 넥슨)

NYPC 이건호 앰버서더는 "코딩은 하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종합 사고 과정으로, 다양한 유형의 시행착오 또한 성장 과정이다"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NYPC와 같은 창의적인 문제를 경험할 수 있는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시행착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정상원 NYPC 조직위원장은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이 단순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일부를 넘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출발점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제 2회 NYPC를 비롯해 선데이코딩 등 다양한 코딩 플랫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YPC는 넥슨이 지난해부터 개최한 청소년 코딩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소정의 장학금, 부상이 제공된다. 올해는 본선 대회 진출자 70인을 선발하고, '12세~14세', '15세~19세' 두 부문으로 나누어 맞춤형 문제출제 및 별도시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