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도 '리분'이?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공개
2017.07.07 13:17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 발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7일(금), 온라인 카드 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카드팩 사전판매를 개시했으며 정식 출시는 8월로 예정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통해 유저들은 차디찬 노스랜드로 떠나 ‘리치 왕’에 맞서며 죽음의 기사로서 성장하게 된다. 저승의 힘을 통해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여, 궁극적으로는 얼음 왕관 성채에 올라 얼어붙은 왕좌를 차지하고 135장의 서리로 뒤덮인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통해 유저들은 차디찬 노스랜드로 떠나 ‘리치 왕’에 맞서며 죽음의 기사로서 성장하게 된다. 저승의 힘을 통해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여, 궁극적으로는 얼음 왕관 성채에 올라 얼어붙은 왕좌를 차지하고 135장의 서리로 뒤덮인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 프롤로그에서 직접 '리치 왕'과 겨뤄볼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전체적인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롤로그에선 룬 마법의 금지된 힘을 얻기 위해 ‘리치 왕’이 버티고 있는 얼음왕관 성채를 습격하게 된다. 2개 지구를 탐험하며 ‘신드라고사’와 ‘교수 퓨트리사이드‘와 같은 상징적인 우두머리를 쓰러트리고 ‘리치 왕’과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프롤로그를 완료하면 전설 등급의 ‘죽음의 기사’ 영웅 교체 카드 1장을 무작위로 획득 가능하다.
‘죽음의 기사’ 영웅 교체 카드는 말 그대로 플레이 중인 직업을 바꿔주는 새로운 형식의 카드다. 발동 시 일정한 방어도를 부여하며 기존 영웅별로 새로운 능력을 각성시킨다. 이외에도 피해를 준 만큼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는 새로운 카드 효과 ‘생명력 흡수’도 추가됐다.
▲ 기존 영웅들이 교체 카드를 발동하여 죽음의 기사가 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팩은 게임 내 골드 및 실제 화폐, 혹은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확장팩 정식 출시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이번 카드팩 50개 묶음 상품을 5만 배틀코인(PC기준)으로 사전판매 중이다. 예약자에게는 특전으로 ‘스컬지의 군주’ 테마로 한 특별한 카드 뒷면이 제공된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 카드팩 묶음 사전판매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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