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김태곤作 '창세기전 모바일' 하반기 출시한다
2017.07.12 15:2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넥스트플로어가 아닌 조이시티다. 조이시티는 지난 5~6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들을 공개했다. 이 중 '프로젝트 Genesis(가칭)'라고 이름붙여진 게임이 바로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 조이시티에서 개발 중인 '창세기전' 모바일게임 (사진출처: 조이시티 IR 자료)

▲ 조이시티에서 개발 중인 '창세기전' 모바일게임 (사진출처: 조이시티 IR 자료)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넥스트플로어가 아닌 조이시티다.
조이시티는 지난 5~6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들을 공개했다. 이 중 '프로젝트 Genesis(가칭)'라고 이름붙여진 게임이 바로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조이시티는 '창세기전' IP가 넥스트플로어로 이관되기 전, 소프트맥스와 '창세기전' 모바일게임 개발에 대한 IP 사용권 계약을 맺었다.
과거 '창세기전'은 '창세기전 3'의 각 에피소드들을 피처폰으로 이식한 모바일게임 및 외전격 RPG가 출시된 바 있으나, 스마트폰에서 신작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이시티 IR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 Genesis'는 RPG와 전쟁시뮬레이션 장르를 복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으로, ‘충무공전’과 ‘임진록’, ‘거상’, ‘삼국지를 품다’ 등을 개발한 김태곤 이사가 총 지휘를 맡았다.
일반 RPG와는 달리 자원 개념이 추가돼 다른 유저들로부터 자원을 약탈애 영웅 강화 및 장비 제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창세기전'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전쟁과 PvP를 즐기게 된다. 영웅 역시 뽑기로 획득하지 않고 '연구'를 통해 개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프로젝트 Genesis'의 게임 화면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다. 게임의 무대로는 '창세기전' 세계관의 북쪽 산악지대인 비프로스트 지방이 그려져 있으며,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영웅들과 적과의 전투 화면 등을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 Genesis'는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