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토니 인형 사러가자, 넥슨 온라인 마켓 '네코장' 오픈
2017.07.19 17:4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네코장'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이하 네코제)’ 2017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신설된 ‘네코장’을 연다.
‘네코장’에서는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공식 상품과 유저 제작 상품 등을 카카오 스토리펀딩에서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한다. 매월 최대 10건의 창작물이 공개되는 ‘네코장’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세 번째 금요일부터 2주간 개최될 예정이다.
7월 ‘네코장’에서는 두 개의 히든 트랙이 담겨 있는 ‘메이플스토리 OST 아케인리버’와 작가 ‘디로나’의 웹툰을 통해 인기를 얻은 ‘던전앤파이터 빵토니 인형’ 등 공식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도트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지갑 & 바 월렛’을 판매한다. 펀딩 성공 시 수익금 일부를 시각장애아동 놀이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마스코트 모바일 세트’, ‘핑크빈 허리치마 & 루시드 장신구 세트’, ‘말랑완두 핑크빈’, ‘영웅의 손 금속 배지 & 법칙 파우치’, ‘캐릭터 & 마을 테마 팔찌’ 등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유저 제작 상품 5종을 공개한다.
▲ 메이플스토리 OST 아케인리버 (사진제공: 넥슨)
▲ 말랑완두 핑크빈 (사진제공: 넥슨)
‘네코장’ 참가를 원하는 아티스트는 10월 26일까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상시 지원 가능하며, ‘네코장’ 아티스트로 선정될 경우 올 겨울 진행하는 제4회 ‘네코제’ 우선 참여권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지원서 제출 후 다른 창작물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네코제를 온라인으로 확장함으로써 매월 더 많은 상품을 통해 유저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처음 개최된 ‘네코제’는 넥슨 IP를 활용한 약 380여 종의 2차 창작물을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16년 5월 제 2회 ‘네코제’와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열린 제 3회 ‘네코제’로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 '네코장'을 통해 '네코제'가 온라인으로 확장된다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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