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 포맷의 시작, 윈도우 '그림판' 사라진다
2017.07.25 14:2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32년간 사랑받아 온 가장 기초적인 그래픽 편집 툴인 윈도우 '그림판(Paint)'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MS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 이루어질 '윈도우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 빠질 기능을 공개했다. 여기서 '그림판'은 3D 빌더 앱, 아웃룩 익스프레스, 리더 앱 등과 함께 사라지게 될 기능 리스트에 포함됐다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윈도우 '그림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윈도우 '그림판' (사진: 게임메카 촬영)
32년간 사랑받아 온 가장 기초적 그래픽 편집 툴인 윈도우 '그림판(Paint)'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MS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 이루어질 '윈도우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 빠질 기능을 공개했다. 여기서 '그림판'은 3D 빌더 앱, 아웃룩 익스프레스, 리더 앱 등과 함께 사라질 기능 리스트에 포함됐다.
'그림판'은 1985년 '윈도우 1.0' 첫 버전과 함께 선보여진 그래픽 편집기다. 펜 그리기, 선, 원, 붓질, 이미지 확대/축소 등 다양한 그래픽 기능을 통해 윈도우 핵심 기능으로 꼽혔으며, 이후 32년 동안 가장 기초적인 그래픽 편집기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그림판'의 전성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고성능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기초적 그래픽 편집 기능만을 갖춘 '그림판'은 구세대 유물 취급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는 삐뚤빼뚤한 그림에 대해 '그림판으로 그렸나'라는 비웃음 섞인 평가가 달리기도 한다.
이에 MS는 지난 4월, '그림판' 새로운 버전인 '그림판 3D'를 발표했다. '그림판 3D'는 기존 2D 이미지 작성은 물론 3D 이미지 편집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펜과 터치스크린 등도 지원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MS가 '그림판 3D'를 통해 최신 그래픽 작업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킴과 함께 기존 '그림판' 유저들까지 흡수하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림판' 삭제를 포함하는 윈도우 10 가을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SNS 화제
-
1
[TGS 26] 김용하 "파레이돌리아, 치열함 대신 편안함 담았다"
-
2
[TGS 26]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레트로 매력 극대화한 감성
-
3
데드 오어 얼라이브 "선정적 의상 줄이겠다"
-
4
[판례.zip] 실존 인물 본뜬 캐릭터 외모 비하, 모욕죄 성립될까?
-
5
[TGS 26] 넥슨게임즈 풍 살아 숨쉬는 세계, 파레이돌리아
-
6
P의 거짓 다음은 오즈의 마법사? '원더스 오브 O' 상표 출원
-
7
최근 핫한 인디게임 장르 ‘DB 스릴러’는 무엇인가?
-
8
징계해고 및 정직, 마비노기 모바일 유출 수사 중간 발표
-
9
마인즈아이 개발사 또 대규모 해고, 사실상 폐업 수순
-
10
내우외환 로블록스, 아동 안전 소홀 비판하는 난입 시위까지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로 언어 장벽 허문 '갓겜' 6선
-
2
성역이 몰락했다, '디아블로 5' 2029년 봄 출시된다
-
3
[오늘의 스팀] PC판 창세기전 키우기, 동접 3만 달성
-
4
징계해고 및 정직, 마비노기 모바일 유출 수사 중간 발표
-
5
마인즈아이 개발사 또 대규모 해고, 사실상 폐업 수순
-
6
풀 더빙에 공식 한국어까지, 토탈 워: 쇼군 2 완전판 발표
-
7
언데드 성기사 가능, 와우 클래식의 새 장 '포에버' 열린다
-
8
디아블로 4에 아마존과 데커드 케인이 돌아온다
-
9
[오늘의 스팀] 애니모 정식 출시, 동접 10만 명 기록
-
10
태블릿 최초 액체 냉각 도입한 ‘레드매직 아스트라 2’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