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투자 불확실? 액토즈소프트 14.61% 급락
2017.07.26 15:5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급락했다.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월 26일,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61% 하락한 15,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앞서 액토즈소프트는 7월 25일 'e스포츠 사업 투자'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낸 바 있다

▲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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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육성·종목 발굴·대회까지, 아이덴티티의 'e스포츠 플랫폼'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 19일에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월 26일,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61% 하락한 15,200원에 장을 마쳤다. 액토즈소프트는 7월 25일 ‘e스포츠 사업 투자’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낸 바 있는데 이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공시 내용은 19일에 밝힌 ‘e스포츠 투자 계획’이 미확정이라는 것이다. 기자간담회 당시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자사 및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등 3사가 함께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25일에 공개된 공시 내용은 달랐다. 액토즈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당시 밝힌 투자규모 500억 원은 청사진일 뿐 투자계획 및 투자규모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 재원 마련 방안 역시 구체화되지 않았음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 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주가가 크게 뛰었다. 특히 7월 21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런데 25일에 e스포츠 사업이 불명확하다는 내용이 공시되며 사업 자체에 대한 기대심리가 흔들린 점이 이번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자사 및 계열사 3사가 함께 3년에서 5년에 걸쳐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 관련 사항이 좀 더 구체화되면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선수 육성·종목 발굴·대회까지, 아이덴티티의 'e스포츠 플랫폼'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 19일에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월 26일,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61% 하락한 15,200원에 장을 마쳤다. 액토즈소프트는 7월 25일 ‘e스포츠 사업 투자’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낸 바 있는데 이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공시 내용은 19일에 밝힌 ‘e스포츠 투자 계획’이 미확정이라는 것이다. 기자간담회 당시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자사 및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등 3사가 함께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25일에 공개된 공시 내용은 달랐다. 액토즈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당시 밝힌 투자규모 500억 원은 청사진일 뿐 투자계획 및 투자규모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 재원 마련 방안 역시 구체화되지 않았음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 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주가가 크게 뛰었다. 특히 7월 21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런데 25일에 e스포츠 사업이 불명확하다는 내용이 공시되며 사업 자체에 대한 기대심리가 흔들린 점이 이번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자사 및 계열사 3사가 함께 3년에서 5년에 걸쳐 e스포츠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 관련 사항이 좀 더 구체화되면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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