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와 아타리, 고전 명작 담은 클래식 게임기 2종 발매된다
2017.07.27 18:20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좌)와 아타리 플래시백 8 골드(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닌텐도는 2016년, 패미컴을 소형화한 ‘패미컴 클래식 에디션’을 통해 고전게임 마니아를 설레게 했다. 또한, 오는 9월 29일에는 ‘슈퍼 패미컴 클래식 에디션’도 내놓는다. 이러한 고전게임 열풍에 세가 메가드라이브(영문명 제네시스), 아타리 2600도 참여한다.
에이티게임즈는 26일(현지기준), 클래식 콘솔 상품 2종을 오는 9월 22일에 발매한다고 전했다. 에이티게임즈는 2001년 설립된 회사로, 클래식 콘솔을 발매하는 ‘플래시백존’ 브랜드나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투 드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과 ‘아타리 플래시백 8 골드’는 다양한 고전게임을 담은 클래식 콘솔 상품이다. ‘세가 제네시스 플래시백’으로는 ‘소닉’ 시리즈나 ‘판타시 스타’, ‘모탈 컴뱃’ 등을 즐길 수 있고, ‘아타리 플래시백 8 골드’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핏폴’ 등 120여 개의 게임이 설치되어 있다.
두 콘솔 모두 HDMI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으며, 720p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무선 컨트롤러 2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게임에 저장, 일시정지, 되감기 기능이 제공된다. 가격 역시 두 콘솔이 동일한 80달러(한화 약 8만 9,000원)로 책정되었다.
이외에도 에이티게임즈는 휴대용 클래식 콘솔도 발매할 예정이다. ‘세가 제네시스 얼티밋 포터블’과 ‘아타리 플래시백 포터블’이라 명명된 휴대기들은 9월 1일, 60달러(한화 약 6만 6,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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