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에서 e스포츠 체험하라! 'e스포츠 크로스' 개최 확정
2017.08.02 12:08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e스포츠 크로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TGS 2017)
9월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17(이하 TGS 2017)’에서 e스포츠 대회 개최가 결정됐다.
TGS 2017을 주최하는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는 8월 2일,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크로스’를 소개했다. ‘e스포츠 크로스’는 TGS 2017 일반 공개일인 9월 23일, 24일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특설 스테이지 2곳은 500석 규모로 더욱 커졌다.
‘e스포츠 크로스’ 대결 종목으로는 총 8개의 타이틀이 정해질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종목은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닌텐도 스위치 버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스트리트 파이터 5’ 4종이며, 8월 하순에 다른 종목이 공개된다.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는 “e스포츠는 일본 내에서도 크고 작은 이벤트가 실시되는 등, 게임의 새로운 문화로서 주목 받고 있다”며, “전세계로 확대되는 e스포츠 열기를 TGS 회장에서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TGS 2017’은 오는 9월 21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21일과 22일은 미디어 및 게임업계 관계자만 참석하는 ‘비즈니스 데이’이며, 23일, 24일에는 일반 관람객이 입장하는 일반 공개일이 진행된다.
▲ 'e스포츠 크로스' 스테이지 사진 (사진제공: TG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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