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2차대전 속으로, '서든 스트라이크 4' 8월 4일 예약판매
2017.08.03 17:34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서든 스트라이크 4' 한국어판이 오는 8월 14일 발매된다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8월 14일, 카이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PS4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서든 스트라이크 4’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또한, 이에 앞서 8월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서든 스트라이크 4’는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무대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연합군이나 독일군, 혹은 소련군의 지휘관이 되어 3가지의 장대한 캠페인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조지 패튼, 버나드 몽고메리 등 유명한 9명의 지휘관 중 1명을 선택하고, 고유한 능력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아울러 독일의 하인켈 He-111 폭격기, 러시아의 T-34탱크, 영국의 호커 타이푼, 그리고 악명 높은 판저캄프바겐 등 100여가지의 다양한 유닛들이 등장한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유닛의 약점을 파악하고, 적을 기습하거나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다양한 전술이 필요하다.
‘서든 스트라이크 4’ 가격은 PC판이 42,000원, PS4판이 5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예약 특전으로는 제 2차대전의 가장 큰 전차 전투 중 하나인 ‘쿠르스크 전투’ 지도 DLC가 주어진다. 또한, 디지털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 트랙, 한국어 매뉴얼 등이 포함된 ‘리미티드 데이원 에디션’도 판매될 예정이다.
‘서든 스트라이크 4’ PC, PS4 한국어판 예약 판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든 스트라이크 4'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