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110종이 한 자리에, BIC 페스티벌 티켓 예매 시작
2017.08.11 13: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BIC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8월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이하 BIC 페스티벌 2017)'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BIC 페스티벌은 BIC 조직위가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BIC Festival 2017'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에 설치된 대형 LED 지붕과 야외스크린을 활용한 인디 게임 전시가 이뤄진다.
현장에는 110종에 달하는 국내외 인디 게임이 출품되며, 해외 퍼블리셔 '니칼리스'와 '디볼버디지털'이 행사 스폰서로 참여한다.'BIC Festival' 메인 스폰서 니칼리스는 자사의 대표작 '아이작의 번제’'시리즈와 '동굴 이야기'등을 전시하고, 자사의 신작을 'BIC Festival' 현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한 니칼리스는 모든 라인업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윤열과 크리에이터 진상듀오(이상호, 롤선생)와 함께 하는 현장 이벤트와 인디 게임 e-Sports 대회, 코스프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BIC Festival 2017' 사전 온라인 예매는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9월 15일 오전 11시까지 티켓링크(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예매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1일권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에 ▶2일권은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만 5세 이하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BIC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버워치 2의 ‘전례 없는 혁신’ 13일 발표된다
- 2 트레버 성우 "GTA 6 초반에 트레버 죽으면 재밌을 것"
- 3 스타듀 밸리 개발자 “50년 후에도 업데이트 하고파”
- 4 이번에도 친구는 무료, 잇 테이크 투 개발사 신작
- 5 [순정남] 둠이 왜 여기서 또 나와? TOP 5
- 6 [이구동성] PSN 연동 강제해서 미안미안해
- 7 ‘몰겜’ 해볼까? 스팀 방치형 게임 할인 2월 4일 시작
- 8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의 찝찝한 작별인사
- 9 [순위분석] 이제는 도전자, PoE 2 쫒는 디아 4
- 10 3월에 만나요,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