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무기 닦아놓자, '몬스터 헌터 월드' 국내 심의 통과
2017.08.11 19:58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 '몬스터 헌터 월드" 심의 결과 (자료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거대 괴수와의 긴장감 넘치는 기 싸움부터 일격에 생사가 오가는 짜릿한 손맛까지. 본격 수렵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는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한다. 허나 몇 년 전부터 후속작 정식 발매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팬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다행히 곧 여러 사냥꾼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E3 2017에서 깜짝 공개된 PS4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 정식 발매 조짐이 보이기 때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1일(금) 심의 결과 가운데 ‘몬스터 헌터: 월드’가 포함됐다. 신청자는 캡콤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캡콤이 국내 심의를 신청했다는 것은 곧 정식 발매를 위한 절차를 밞고 있다는 뜻이다. 등급만 받아놓고 출시가 불발되는 경우도 존재하긴 하나 그럴 가능성은 낮다. 다만 PS4, Xbox One, PC 가운데 심의를 받은 것은 PS4뿐이라 다른 플랫폼으로의 발매 여부까진 장담하기 어렵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받은 등급은 15세 이용가로, 대도나 쌍검 등 각종 날붙이를 활용한 사실적인 폭력 묘사와 직접적인 약물 표현 등이 심의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자유로운 주류 음용과 취기가 돈 캐릭터의 행동거지도 사유 중 하나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시리즈의 아버지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미스터 몬헌’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참여한 외전이다. 본작의 역동적인 거대 괴수와 십여 종에 달하는 무기, 각종 도구를 활용한 전략성을 계승하면서 해외 전개에 맞춰 보다 사실적인 디자인을 택했다.
일본 현지 출시는 2018년 봄으로 예정됐으며 지원기기는 PS4, Xbox One, PC이다.
다행히 곧 여러 사냥꾼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E3 2017에서 깜짝 공개된 PS4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 정식 발매 조짐이 보이기 때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1일(금) 심의 결과 가운데 ‘몬스터 헌터: 월드’가 포함됐다. 신청자는 캡콤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캡콤이 국내 심의를 신청했다는 것은 곧 정식 발매를 위한 절차를 밞고 있다는 뜻이다. 등급만 받아놓고 출시가 불발되는 경우도 존재하긴 하나 그럴 가능성은 낮다. 다만 PS4, Xbox One, PC 가운데 심의를 받은 것은 PS4뿐이라 다른 플랫폼으로의 발매 여부까진 장담하기 어렵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받은 등급은 15세 이용가로, 대도나 쌍검 등 각종 날붙이를 활용한 사실적인 폭력 묘사와 직접적인 약물 표현 등이 심의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자유로운 주류 음용과 취기가 돈 캐릭터의 행동거지도 사유 중 하나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시리즈의 아버지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미스터 몬헌’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참여한 외전이다. 본작의 역동적인 거대 괴수와 십여 종에 달하는 무기, 각종 도구를 활용한 전략성을 계승하면서 해외 전개에 맞춰 보다 사실적인 디자인을 택했다.
일본 현지 출시는 2018년 봄으로 예정됐으며 지원기기는 PS4, Xbox One, PC이다.
▲ PS4 '몬스터 헌터 월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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