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테스트 테마는 바다, ‘로스트아크’ 항해 콘텐츠 공개
2017.08.14 14:33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로스트아크' 항해 콘텐츠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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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스트아크, 과연 국산게임의 ‘방주’가 될 수 있을까?
스마일게이트 야심작 ‘로스트아크’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게이머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바로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하는 ‘항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1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GM노트 ‘리샤의 편지’를 통해 항해 콘텐츠를 소개했다. 항해는 항구에서 나만의 함선과 선원을 마련한 뒤에 시작할 수 있다. 1차 테스트가 진행되었던 ‘루테란’ 지역에는 ‘갈기파도 항구’가 있다. 2차 테스트 지역에서는 더욱 많은 대륙과 항구가 공개될 예정이다.
▲ 2차 테스트에는 더욱 많은 지역이 나온다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항해 중에는 다양한 상황이 벌어진다. 물고기 떼가 가득한 ‘황금어장’을 발견해 만선의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고,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대의 유물이나 보물상자를 인양할 수도 있다. 신비한 해양생물을 발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 물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로 인해 배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거나, 적대적인 함선이 쫓아오는 등 위험 천만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항해시대’처럼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망망대해에서 하트 모양의 섬 ‘리베하임’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붉은 꽃을 구할 수 있는가 하면, 강력한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위험한 지역에 닻을 내릴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한 섬에는 강력한 보스 ‘수호자’, 보물상자 등이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제작 중인 MMORPG로, 2014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6년 8월에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로스트아크'에서 바다를 탐험하자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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