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학대피해 미등록 이주아동 위한 생활공간 마련
2017.08.17 11:47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7일, 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와 학대피해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2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학대피해를 입고 있는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공간 ‘스마일하우스 2호’를 오는 9월에 개소하고, 학교 생활 적응 및 심리정서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좌)와 구세군(우) CI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7일(목), 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와 학대피해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2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학대피해를 입고 있는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공간 ‘스마일하우스 2호’를 오는 9월에 개소하고, 학교 생활 적응 및 심리정서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미등록 이주아동 및 청소년이란 이주노동자인 부모의 불법체류 등으로 국내 체류자격을 가지지 못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는 국가 제도들은 한국 국적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은 전무한 실정.
이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이주노동자 거주 비율이 높은 경기도 안산에 ‘스마일하우스 2호’를 개소하고 주거공간 및 생활공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학대피해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개별학습지도와 통학차량운행들을 제공하고, 상담 및 예술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국내에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은 2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학대를 당하더라도 추방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교육, 복지, 의료 혜택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하우스 2호’를 통해 학대피해 미등록이주가정 아동 및 청소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좌)와 구세군(우) CI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7일(목), 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와 학대피해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2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학대피해를 입고 있는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공간 ‘스마일하우스 2호’를 오는 9월에 개소하고, 학교 생활 적응 및 심리정서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미등록 이주아동 및 청소년이란 이주노동자인 부모의 불법체류 등으로 국내 체류자격을 가지지 못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는 국가 제도들은 한국 국적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은 전무한 실정.
이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이주노동자 거주 비율이 높은 경기도 안산에 ‘스마일하우스 2호’를 개소하고 주거공간 및 생활공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학대피해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개별학습지도와 통학차량운행들을 제공하고, 상담 및 예술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국내에 미등록이주아동 및 청소년은 2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학대를 당하더라도 추방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교육, 복지, 의료 혜택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하우스 2호’를 통해 학대피해 미등록이주가정 아동 및 청소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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