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e스포츠 주역,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 모집 개시
2017.08.24 17:3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24일부터 미래 e스포츠 주역이 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를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7개 기수, 총 75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수료자 중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업계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KeSPA 리더스 8기' 모집이 8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KeSPA 리더스 8기' 모집이 8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24일(목)부터 미래 e스포츠 주역이 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를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7개 기수, 총 75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수료자 중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업계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는 9월 발대하여 2018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글 작성 교육, 사진 교육, 명사 강연 등 취재 관련 교육을 받게 되며, e스포츠 리그, 행사 서포터즈, 관계사 투어 등에도 참석하게 된다.
또한, 주 1회 e스포츠 기사, 인포그래픽, 사진, 카드 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며, 총 3회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리더스들은 콘텐츠 작성에 따른 소정의 고료를 받으며, 지방 거주자의 경우 공식활동 교통비가 지원된다. 성실히 활동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부상 및 한국e스포츠협회 인턴의 기회가 주어진다.
e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에 자신 있는 대학생을 비롯하여 인포그래픽, 이미지 제작에 우수한 이들을 우대하며, 해외 e스포츠 동향에 관심 있는 외국어 우수자 또한 우대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 모집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약 12일간 진행되며, 기본 정보(이름, 나이, 학교, 연락처)와 간단한 자기소개, 지원 동기, 사용하는 SNS 주소가 포함된 지원서 1부와 함께, 본인이 작성한 기사 혹은 자유 형태의 블로그 글 1부를 파일로 별도 첨부하여 담당자 메일(leaders@e-sports.or.kr)로 보내면 된다.
모집은 1차 서류 전형, 2차 오프라인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프라인 면접은 9월 11일,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면접 대상자 및 최종 합격자는 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