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강 솔저 뽑는다, 블리자드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 개최
2017.08.28 15:28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오버워치'와 '지상군 페스티벌'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오는 10월, 자사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첫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이하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50만 장병의 바람직한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오버워치’ 영웅들과 같은 정의감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10월 9일(월)부터 30개 사단 별로 각 6명, 총 180명이 참가하는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0일(화)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3천여 명의 장병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및 결승을 치러질 예정이다.
우승팀은 육군참모총장상, 솔저 76 티셔츠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오버워치’를 가장 잘하는 육군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함께하여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의 자세한 정보, 시청 방법, 그리고 자세한 입상자 특전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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