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화이트데이' 북미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 완료
2017.08.29 17:4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손노리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와 PC 버전이 22일 한국과 중화권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25일 유럽, 29일 북미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2001년 '화이트데이' 원작 발매 이후 16년만에 이루어 낸 쾌거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 북미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를 완료한 '화이트데이' (사진제공: 손노리)

▲ 북미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를 완료한 '화이트데이' (사진제공: 손노리)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손노리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와 PC 버전이 22일 한국과 중화권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25일 유럽, 29일 북미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2001년 '화이트데이' 원작 발매 이후 16년만에 이루어 낸 쾌거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에 비해 척박한 국내 콘솔 게임 개발 환경에서 국산 PC/콘솔 게임이 패키지 형태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손노리 관계자는 “16년만에 '화이트데이'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분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다만 게임 발매 초기, 게임의 안정성 면이나 플랫폼 대응, 운영 등에 있어서 게이머 여러분들의 기대치에 일부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유저분들께 사과 드리며,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대응으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완성해나갈 것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2001년 발매된 동명의 원작을 16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신캐릭터 ‘유지민’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추가하고 비주얼과 사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손노리는 이 작품 이후에도 정식 넘버링 후속작인 ‘화이트데이 2: 스완송’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련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DN 프릭스, 내년부터 'DN 수퍼스'로 이름 바꾼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