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준 VS 박령우, 스타 2 SSL 프리미어 플레이오프 진입
2017.09.04 18:3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9월 4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진행한다. 정규 시즌 1위로 결승에 직행한 김대엽을 선두로 김도우, 백동준, 박령우까지 선수 4인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9월 4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진행한다.
정규 시즌 1위로 결승에 직행한 김대엽을 선두로 김도우, 백동준, 박령우까지 선수 4인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5위 이신형을 제외한 조성주, 강민수, 김준호는 차기 시즌 잔류를 위한 추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최하위권을 기록한 한이석, 한지원은 ‘SSL 챌린지’로 강등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는 정규 시즌 3위 백동준과 4위 박령우가 맞붙는다. 백동준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극적이었다. 지난 9라운드에서 김준호에게 0:2로 패하며 6승임에도 득실로 인해 탈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강민수가 박령우를 2:0으로 잡아낸 덕분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령우 역시 백동준 못지 않은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쳤다. 마찬가지로 탈락의 위기에 몰려있던 박령우는 9라운드 마지막 5경기에서 김도우가 이신형을 2:0으로 잡아내며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한 저그로 살아남았다.
백동준은 박령우와의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깔끔하게 완승한 바 있으며, 평소 프로토스 중에서는 저그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박령우 역시 백동준에게 패하긴 했으나 'SSL 시리즈' 내에서 프로토스 전 승률이 70%에 육박하는 선수이고, 두 선수 상대 전적이 9:10으로 팽팽하기에 어느 한쪽이 우세하다고 보기 어렵다.
'SSL 프리미어'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스포TV 게임즈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e스포츠에서는 메인 중계 화면과 함께 '선수 개인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멀티 앵글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SSL 프리미어' 시즌2 포스트시즌 현장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장당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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