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가 된 켄시로? '북두와 같이' 2월 22일 일본 출시
2017.09.19 18:23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 도쿄게임쇼를 앞두고 소니 전야 컨퍼런스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된 '북두와 같이'
(사진출처: 소니 컨퍼런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세가의 신작 '북두와 같이'의 새로운 정보가 도쿄게임쇼를 앞두고 공개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는 19일, 일본에서 개최한 '2017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북두와 같이'에 대한 추가정보를 공개했다. '북두와 같이'는 지난 8월에 공개된 신작으로 인기 만화 '북두의 권'을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용과 같이' 개발진이 제작을 맡으며 플레이어는 '북두의 권'의 주인공 '켄시로'가 되어 폭력이 지배하는 세기말을 다룬다.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북두신권'을 활용한 색다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용과 같이'처럼 다양한 미니게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상은 지난 8월에 공개된 바 있는 '카바레 영업'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주인공 '켄시로'가 사막 한복판에 있는 방공호 도시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시작으로, 라이벌 캐릭터 '신' 등 다양한 원작 속 인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켄시로'의 카바레 영업
(사진출처: 소니 컨퍼런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어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카바레 영업. 이전에도 웨이터 복장을 입은 '켄시로'가 몸에서 푸른 기운을 내뿜으며 초인적 속도로 칵테일을 흔드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화려한 드레스로 치장한 여인들과 함께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 등, 전격 카바레 웨이터로 활동하는 모습까지 추가로 공개됐다. 게임에 카바레 영업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출시일도 발표됐다. '북두와 같이'는 2018년 2월 22일 PS4로 일본에 출시된다. 여기에 '북두와 같이'는 한국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아직 국내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 2018년 2월 22일 일본에 출시되는 '북두와 같이'
(사진출처: 소니 컨퍼런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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