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소셜카지노 계열사, 에이치앤씨게임즈 60억 원 투자 유치
2017.09.27 11: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넵튠은 9월 27일,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가 아주세컨더리플러스투자조합,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 등 5개사로부터 투자금 60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진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138,97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각각 연 0%, 3%, 만기일은 2020년 9월 28일이다

▲ 에이치앤씨게임즈 CI (사진제공: 넵튠)

▲ 에이치앤씨게임즈 CI (사진제공: 넵튠)
넵튠은 9월 27일,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가 아주세컨더리플러스투자조합,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 등 5개사로부터 투자금 60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진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138,970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각각 연 0%, 3%, 만기일은 2020년 9월 28일이다.
에이치앤씨게임즈는 현재 '리얼카지노'와 '세븐럭베가스', 소셜카지노 게임 2종을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다. '세븐럭베가스'는 올해 1분기, '리얼카지노'는 2014년에 출시되어 2015년 79억, 2016년 10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누적 다운로드는 300만 건을 넘어섰으며, 페이스북 전체 게임순위 60위권, 소셜 카지노 게임 부문 30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소셜카지노 게임사 M&A 및 게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치앤씨게임즈 성춘호 대표는 "이번 투자 금액을 기반으로 구상해왔던 스튜디오 체계를 완비하고 매년 3개 이상의 소셜카지노 신규 타이틀을 출시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장을 도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은 2012년부터 연평균 26.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2017년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이치앤씨게임즈의 소셜 카지노 게임 이용자는 2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 유저가 대부분이다. 지불 능력과 구매율이 높은 연령층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넵튠의 계열사는 에이치앤씨게임즈, 펠릭스랩, 지우게임즈 3곳이다. 앞으로 넵튠은 에이치앤씨게임즈를 중심으로 사업 지배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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