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명절 베테랑, '메이플스토리' TOP3 목전
2017.10.04 15:5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과 설날은 게임업계 대목으로 통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장장 열흘 간의 장기 연휴가 확정되며 이를 잡기 위한 게임사의 물 밑 경쟁이 치열했다. 그리고 연휴 초기 첫 승자가 등장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TOP3 턱 밑까지 돌진한 '메이플스토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주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즉, TOP3 복귀를 노려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이다. '메이플스토리'가 4위를 기록한 것은 7월 초 이후 약 세 달 만의 일이다. '메이플스토리'의 묵직한 진격으로 TOP10에는 큰 변화가 불어 닥쳤다. 대표적으로 '서든어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폭풍에 휘말려 지난주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앞서 말했듯이 올해 추석 연휴는 게임업계 대목이다. 즉, 모든 게임사가 총력을 기울일 타이밍이다. 그 중에도 '메이플스토리'가 괄목할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적인 부분은 짜임새 있는 이벤트다. 모두가 하는 추석 이벤트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송편이나 한복과 같은 평범한 소재를 뛰어넘었다. 연휴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은 영화다. 공중파 및 케이블에서 영화를 몰아보는 맛이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여기에서 착안해 '택시운전사', '반지의 제왕', '덩케르크'와 같은 영화에서 착안한 이벤트 다수를 마련해 특선영화를 돌려보는 느낌을 살린 것이다.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그간 많은 추석과 설날을 보내왔다. 온라인게임 중에는 '명절 베테랑'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노련한 전술에 '메이플스토리' 본연의 강점이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메이플스토리'는 보기 드문 '전체이용가' MMORPG다. 즉, 평소보다 게임 접속이 많아지는 저연령 유저를 끌어 모으기 적합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베테랑'다운 특색 있는 이벤트에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 좋은 게임 자체의 특성이 결합해 순위경쟁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메이플스토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인기는 높은데, 서버 불안에 미끄러지는 '배틀그라운드'
올해 등장한 초신성 '배틀그라운드'가 TOP3 목전에서 미끄러졌다. 2주 전에는 첫 5위를 기록하며 TOP3 진입을 코앞에 뒀으나 지난주 이어 순위가 하락하며 고지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2단계 하락한 8위에 그쳤다. '배틀그라운드' 주요 지표는 상승 중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10월 1일에는 스팀 동시 접속자 160만 명을 돌파했으나 여론은 심상치 않다.
가장 큰 부분은 서버 불안이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 스팀 리뷰 '비추천' 중 대다수가 '서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높아지는 인기에 따라 이용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서버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아직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억세스)' 단계지만 유료 판매 중인 게임이다. 멀티플레이에, 다른 유저와의 총격전이 핵심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쾌적한 서버 환경 제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즉, 순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서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중위권에서는 악화된 커뮤니티에 불안에 떨던 '파이널 판타지 14'가 급격한 하락을 면치 못했다. 지난주 18위까지 올랐으나, 이번 주에는 12단계 하락한 30위까지 떨어지며 순위권 게임 50종 중 가장 우울한 추석 연휴를 맞이했다. 여론이 들끓던 지난주에는 원치 않던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제는 게임 전체가 침체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14'는 지난주에 비해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이 크게 감소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입장에서는 게임에 등을 돌리고 있는 유저를 잡을 묘책이 절실한 타이밍이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삼국지 13'이 첫 순위 진입에 성공했다. 50위로 진입한 '삼국지 13'에는 게이머들이 반길만한 큰 이슈가 있었다. 지난 9월 26일에 확장판 '삼국지 13 파워업키트'가 발매됐기 때문이다. 추가 시나리오와 이벤트를 비롯해 '위명', '요충지' 등 전략성을 높이는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삼국지 13'의 완전판이라 말해도 무방하다. 이번 주에 '삼국지 13'은 포털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는데 '파워업키트' 출시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첫 순위 입성'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악마이2017-10-05 19:51
신고삭제송재경 큰횽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아키A지의 추모식을 거행하겠다.
아키A지(2013.01.02 ~ 2017.10.05)
송재경 큰횽님이 엔씨소프트를 출시하고 설립한 XL게임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PC온라인이 AOS 와 모바일에 점령당하던 시절에도 블레이드앤소울/테라/아키A지 빅쓰리 기대 작품이었다.
오픈 초기 대기열 폭팔로 서버 증설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게임의 정체성 부재와 버그, 국가시스템
등 많은 문제로 인하여 불가 6개월 만에 섭버 이전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
사실 아키에이지는 울티마의 자유도(샌드박스)를 지향한다고 했지만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샌드박스는 단편적인 요소였고 와우, 리니지 등의 여러 게임들이 제대로 믹스되지 않는 상태로 공존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생활형 콘텐츠는 채집과 농경사회를 표방하지만 퀘스트 등의 전투 쪽은 와우처럼 월드로 뻗어나는 방식이었으며
두 진영 전투에 공성전이 도입되었으나, 각 진영에 성주가 결정된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생활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퀘스트와 전투가 인터렉티브하게 이어져서 성의 성주가 바뀌는 소지한 영토에 대한 소유권이 박탈될 수도 있어서 공성전이 진행되면 해당 국가의 인원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거나, 친일파행위를 하는 등의 각 콘텐츠의 요소가 하나의 월드에 잘 조합되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오늘날까지 화자되고 있는 넥슨친구들의 50억짜리 캐쉬 명언을 인용하자면. 아키A지가 없었다면 하나의 월드에 각 콘텐츠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데이터를 얻지 못했을거다. 앞으로도 엑스엘게임즈가 많은 도전을 해줬으면 좋겠다. ( 우린 그걸 보고 실패하지 않게 )
아키A지의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많은 팬들이 실망을 했겠지만 그들에게 말한다.
아키A지는 A~Z 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점. 즉, 프로토타입일 뿐이며, 아키B지, 아키C지 등이 출시하면서 송재경큰횽님의 클라스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궁극의 아키Z지까지 엑스엘게임즈가 버텨낸다면 그땐 온 세상을 들썩이게 하게 될 것이다.
추모곡( Dont Crazy )
그대의 아키Z지가 만들어질때까지
송재경 큰횽님의 클라스를 볼 수 없을테니
빨리 만들어요~
이제야 나는 알겠으니
송재경 큰횽님의 클라스는
아직 볼 수 없다는걸...
소 유 돈트 크레이지 포 미~~~ 세월 지나도 난 변하지 않아
엔드 덴 아이 크레이지 포유~
이 밤 지나면 이젠 안녕!
영~~원 히이이이이이이이이!!!!! 아아아아아아아!!~~
악마이2017.10.05 19:51
신고삭제송재경 큰횽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아키A지의 추모식을 거행하겠다.
아키A지(2013.01.02 ~ 2017.10.05)
송재경 큰횽님이 엔씨소프트를 출시하고 설립한 XL게임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PC온라인이 AOS 와 모바일에 점령당하던 시절에도 블레이드앤소울/테라/아키A지 빅쓰리 기대 작품이었다.
오픈 초기 대기열 폭팔로 서버 증설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게임의 정체성 부재와 버그, 국가시스템
등 많은 문제로 인하여 불가 6개월 만에 섭버 이전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
사실 아키에이지는 울티마의 자유도(샌드박스)를 지향한다고 했지만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샌드박스는 단편적인 요소였고 와우, 리니지 등의 여러 게임들이 제대로 믹스되지 않는 상태로 공존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생활형 콘텐츠는 채집과 농경사회를 표방하지만 퀘스트 등의 전투 쪽은 와우처럼 월드로 뻗어나는 방식이었으며
두 진영 전투에 공성전이 도입되었으나, 각 진영에 성주가 결정된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생활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퀘스트와 전투가 인터렉티브하게 이어져서 성의 성주가 바뀌는 소지한 영토에 대한 소유권이 박탈될 수도 있어서 공성전이 진행되면 해당 국가의 인원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거나, 친일파행위를 하는 등의 각 콘텐츠의 요소가 하나의 월드에 잘 조합되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오늘날까지 화자되고 있는 넥슨친구들의 50억짜리 캐쉬 명언을 인용하자면. 아키A지가 없었다면 하나의 월드에 각 콘텐츠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데이터를 얻지 못했을거다. 앞으로도 엑스엘게임즈가 많은 도전을 해줬으면 좋겠다. ( 우린 그걸 보고 실패하지 않게 )
아키A지의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많은 팬들이 실망을 했겠지만 그들에게 말한다.
아키A지는 A~Z 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점. 즉, 프로토타입일 뿐이며, 아키B지, 아키C지 등이 출시하면서 송재경큰횽님의 클라스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궁극의 아키Z지까지 엑스엘게임즈가 버텨낸다면 그땐 온 세상을 들썩이게 하게 될 것이다.
추모곡( Dont Crazy )
그대의 아키Z지가 만들어질때까지
송재경 큰횽님의 클라스를 볼 수 없을테니
빨리 만들어요~
이제야 나는 알겠으니
송재경 큰횽님의 클라스는
아직 볼 수 없다는걸...
소 유 돈트 크레이지 포 미~~~ 세월 지나도 난 변하지 않아
엔드 덴 아이 크레이지 포유~
이 밤 지나면 이젠 안녕!
영~~원 히이이이이이이이이!!!!! 아아아아아아아!!~~
겜웅이ex2017.10.05 23:30
신고삭제요즘 초딩들이 부쩍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