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청불과 15세 두 가지 등급 받았다
2017.10.13 19:0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4월에 ‘청소년이용불가’로 심의를 받았다. 그런데 또 다른 등급을 받았다. 선혈표현을 낮춘 틴 버전이 15세 이용가를 받은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0월 13일, ‘배틀그라운드’ 틴 버전 연령등급을 15세 이용가로 결정했다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연령 등급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 '배틀그라운드' 틴 버전 심의 세부 내용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연령 등급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4월에 ‘청소년이용불가’로 심의를 받았다. 그런데 또 다른 등급을 받았다. 선혈표현을 낮춘 틴 버전이 15세 이용가를 받은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0월 13일, ‘배틀그라운드’ 틴 버전 연령등급을 15세 이용가로 결정했다. 본래는 청소년이용불가였던 ‘배틀그라운드’에 만 15세 이상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틴 버전이 마련된 것이다. 게임위가 공개한 등급결정사유를 보면 ‘녹색으로 표현된 선혈표현 및 화상표현)’이 있다.

▲ '배틀그라운드' 틴 버전 심의 세부 내용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연령등급은 두 가지다. 올해 4월에 받은 청소년이용불가와 이번에 새로 받은 15세 이용가다. 즉, ‘배틀그라운드’는 청소년 이용불가와 15세 이용가, 두 가지 등급을 가진 것이다.
여기에 틴 버전 심의를 신청한 곳은 '배틀그라운드' 국내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다. 즉,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출시를 준비하며 틴 버전에 대한 심의를 게임위에 신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국내 서비스는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되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국내 FPS 중에는 청소년이용불가와 틴 버전, 2가지로 서비스되는 게임이 있다 그렇다면 ‘배틀그라운드’ 역시 국내에서 ‘청불’과 ‘15세’ 두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틴 버전 심의는 '배틀그라운드' 국내 출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PC방 서비스를 고려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질문에 카카오게임즈는 답변하지 않았다. 다만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4일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연다. 따라서 틴 버전을 비롯한 국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간담회 현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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