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과 이영호, 아프리카 스타리그 4강 진출 도전
2017.10.20 16: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오는 22일과 24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 4'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주 경기로 4강 대진이 모두 완성된다.
22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C조 경기에서는 김택용과 박준오가 격돌한다. 김택용은 저그를 잘 잡기로 소문난 프로토스이기에 승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박준오 역시 ASL 첫 상위 라운드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반드시 4강에 올라 차기 시즌 시드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어서 24일 저녁 7시 진행되는 8강 마지막 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출격한다. 이영호는 3회 연속 우승 도전으로 '최종병기 장기 집권'을 예고한 가운데, 테란 동족전을 벌이게 됐다. 상대인 박성균은 이번 시즌 침착한 플레이와 위기 관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영호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상대로 꼽힌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8강 A조 경기에서는 임홍규가 정윤종을 꺾고 4강에 선착했으며, 이어 17일에 펼쳐진 8강 B조 경기에서는 조일장이 김민철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4강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A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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