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임요환이자 페이커! 게임전문기자 e스포츠 대회
2017.10.27 15:26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26일 오후, 신촌 브리즈 PC카페에 모여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은 여느 협회처럼 추계 체육대회라도 하자는 것이었지만, 기자 대부분이 운동이라고는 EA스포츠 시리즈로밖에 안 해본 관계로 기각. 대신 게임전문미디어라는 정체성을 살려 e스포츠 대회로 선회한 것이다
▲ 이날 대회가 열린 곳은 핫플레이스라는 신촌 버티고타워 (사진출처: 게임메카)
▲ 고사양과 깔끔함이 돋보인 주연테크 PC방 브리즈(VRIZ)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간식도 푸짐하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총 40여 참가자가 저마다 플레이 환경을 세팅하고 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현장의 열기만큼은 롤드컵, 블리즈컨 못지않...나? (사진출처: 게임메카)
▲ 능숙하게 현장 중계를 진행한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먼저 '배틀그라운드' 개인전. 고고고~ 무브무브무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유력한 우승후보인 전직 프로게이머 데일리게임 이시우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고수의 패션. 머리 보호는 철저하게 하체는 시원하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오락실이나 PC방이나 고수 주변에는 구경꾼이 몰리는 법 (사진출처: 게임메카)
▲ 반면 초반부터 처참히 사살 당한 게임메카 이새벽 기자의 굳은 표정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렇게 게임메카 빠른 전멸 ...졌지만 잘 싸웠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러나 최종 생존자는 이시우 기자가 아닌 겜툰 박해수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이어서 각 매체의 자존심을 건 4인 스쿼드 팀전 발발 (사진출처: 게임메카)

▲ 개인전과 달리 일사분란하게 역할을 나눠 적들을 사냥한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간 갈고 닦았던 은신, 기동, 색적, 사격술을 총동원하는 중 (사진출처: 게임메카)
▲ 정작 승리는 급조된 지디넷·게임인사이트 연합에게. 결국 각개전투인가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다음 종목은 '스타: 리마스터' 헌터 2:2. 시작부터 신경전 한창 (사진출처: 게임메카)

▲ 해당 종목의 강자로 지목된 데일리게임 이소라·남윤성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아니나 다를까 4드론 초반 저글링으로 경기를 대폭 단축시켜줬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리고 이어지는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의 트래쉬 토크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러나 다음 상대는 내공이 고강한 게임포커스 김성렬·박종민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이번에는 프로브를 동원한 방어선에 초반 저글링이 패퇴 (사진출처: 게임메카)

▲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의 불꽃 마린이 저그에게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중 (사진출처: 게임메카)

▲ 자비심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냉정한 눈빛 (사진출처: 게임메카)

▲ 터져나가는 상대방 본진은 보지도 않는 쉬크함에 반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대망의 마지막 종목은 히옷...이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사진출처: 게임메카)

▲ 나름 대회답게 드래프트픽 했다. 챔피언 선택은 마음 가는대로 (사진출처: 게임메카)

▲ 프로게이머의 빌드가 궁금할 땐 인ㅂ...읍읍 (사진출처: 게임메카)

▲ 플래티넘 이상이 많아 의외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당초 종료 시각을 한창 초과한 가운데 반갑게 떠오른 '승리' (사진출처: 게임메카)

▲ 영광의 수상식. '배그' 팀전을 휩쓴 지디넷과 게임인사이트 연합 (사진출처: 게임메카)
▲ 또한 치열했던 '스타: 리마스터' 우승을 차지한 게임포커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리그 오브 레전드'는 데일리게임이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남겨진 자들을 위해 '배그' 티셔츠 등 장려상(?)도 제공됐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번외편. 탈락자들은 뭘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스마트폰은 기본 (사진출처: 게임메카)

▲ 오오 여전한 인기의 '던전 앤 파이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 '트리 오브 세이비어'도 보인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레이드도 한 판 뛰고 (사진출처: 게임메카)
▲ '하스스톤'부터 웹서핑까지 정말 다양하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모든 종목에서 광탈 당한 게임메카는 단체로 '오버워치' (사진출처: 게임메카)

▲ 심지어 여기까지 스위치를 들고 온 열혈 '몬스터 헌터'도 있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관련기사]
[뉴스] 게임전문지 기자들의 첫 워크숍, 이렇게 보냈습니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26일(목) 오후, 주연테크에서 운영하는 신촌 브리즈 PC카페에 모여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은 여느 협회처럼 추계 체육대회라도 하자는 것이었지만, 기자 대부분이 운동이라고는 EA스포츠 시리즈로밖에 안 해본 관계로 기각. 대신 게임전문미디어라는 정체성을 살려 e스포츠 대회로 선회한 것이다.
경기 종목은 총 셋. 장안의 화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자타공인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그리고 편집장부터 초임기자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른바 ‘갓’게임이라 불리는 시공의 폭풍이 빠져 의아하긴 하지만 이들 세 작품도 게임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했음은 물론이다.
게임기자란 두 말할 필요 없이 게임의 전문가다. 다양한 게임을 리뷰하고, 공략하고, e스포츠를 취재하며 프로게이머와 교류한다. 하지만 누가 그랬던가! ‘잘 아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다’고… 게임전문지 e스포츠 대회라니까 뭔가 대단한 경기력을 기대했다면 경기도 오산. 마음만은 내가 임요환이고 네가 페이커였던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26일(목) 오후, 주연테크에서 운영하는 신촌 브리즈 PC카페에 모여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은 여느 협회처럼 추계 체육대회라도 하자는 것이었지만, 기자 대부분이 운동이라고는 EA스포츠 시리즈로밖에 안 해본 관계로 기각. 대신 게임전문미디어라는 정체성을 살려 e스포츠 대회로 선회한 것이다.
경기 종목은 총 셋. 장안의 화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자타공인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그리고 편집장부터 초임기자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른바 ‘갓’게임이라 불리는 시공의 폭풍이 빠져 의아하긴 하지만 이들 세 작품도 게임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했음은 물론이다.
게임기자란 두 말할 필요 없이 게임의 전문가다. 다양한 게임을 리뷰하고, 공략하고, e스포츠를 취재하며 프로게이머와 교류한다. 하지만 누가 그랬던가! ‘잘 아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다’고… 게임전문지 e스포츠 대회라니까 뭔가 대단한 경기력을 기대했다면 경기도 오산. 마음만은 내가 임요환이고 네가 페이커였던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 고사양과 깔끔함이 돋보인 주연테크 PC방 브리즈(VRIZ)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간식도 푸짐하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총 40여 참가자가 저마다 플레이 환경을 세팅하고 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현장의 열기만큼은 롤드컵, 블리즈컨 못지않...나? (사진출처: 게임메카)

▲ 능숙하게 현장 중계를 진행한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먼저 '배틀그라운드' 개인전. 고고고~ 무브무브무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유력한 우승후보인 전직 프로게이머 데일리게임 이시우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고수의 패션. 머리 보호는 철저하게 하체는 시원하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오락실이나 PC방이나 고수 주변에는 구경꾼이 몰리는 법 (사진출처: 게임메카)

▲ 반면 초반부터 처참히 사살 당한 게임메카 이새벽 기자의 굳은 표정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렇게 게임메카 빠른 전멸 ...졌지만 잘 싸웠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러나 최종 생존자는 이시우 기자가 아닌 겜툰 박해수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당신이 한국의 바실리 자이체프인 것입니까 (사진출처: 게임메카)

▲ 이어서 각 매체의 자존심을 건 4인 스쿼드 팀전 발발 (사진출처: 게임메카)

▲ 개인전과 달리 일사분란하게 역할을 나눠 적들을 사냥한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간 갈고 닦았던 은신, 기동, 색적, 사격술을 총동원하는 중 (사진출처: 게임메카)

▲ 정작 승리는 급조된 지디넷·게임인사이트 연합에게. 결국 각개전투인가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다음 종목은 '스타: 리마스터' 헌터 2:2. 시작부터 신경전 한창 (사진출처: 게임메카)

▲ 해당 종목의 강자로 지목된 데일리게임 이소라·남윤성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아니나 다를까 4드론 초반 저글링으로 경기를 대폭 단축시켜줬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리고 이어지는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의 트래쉬 토크 (사진출처: 게임메카)

▲ 그러나 다음 상대는 내공이 고강한 게임포커스 김성렬·박종민 기자 (사진출처: 게임메카)

▲ 이번에는 프로브를 동원한 방어선에 초반 저글링이 패퇴 (사진출처: 게임메카)

▲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의 불꽃 마린이 저그에게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중 (사진출처: 게임메카)

▲ 자비심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냉정한 눈빛 (사진출처: 게임메카)

▲ 터져나가는 상대방 본진은 보지도 않는 쉬크함에 반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대망의 마지막 종목은 히옷...이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사진출처: 게임메카)

▲ 나름 대회답게 드래프트픽 했다. 챔피언 선택은 마음 가는대로 (사진출처: 게임메카)

▲ 프로게이머의 빌드가 궁금할 땐 인ㅂ...읍읍 (사진출처: 게임메카)

▲ 플래티넘 이상이 많아 의외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당초 종료 시각을 한창 초과한 가운데 반갑게 떠오른 '승리' (사진출처: 게임메카)



▲ '리그 오브 레전드'는 데일리게임이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남겨진 자들을 위해 '배그' 티셔츠 등 장려상(?)도 제공됐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번외편. 탈락자들은 뭘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스마트폰은 기본 (사진출처: 게임메카)

▲ 오오 여전한 인기의 '던전 앤 파이터' (사진출처: 게임메카)

▲ '트리 오브 세이비어'도 보인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레이드도 한 판 뛰고 (사진출처: 게임메카)

▲ '하스스톤'부터 웹서핑까지 정말 다양하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 모든 종목에서 광탈 당한 게임메카는 단체로 '오버워치' (사진출처: 게임메카)

▲ 심지어 여기까지 스위치를 들고 온 열혈 '몬스터 헌터'도 있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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