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e스포츠협회 금품수수 혐의로 압수수색
2017.11.07 11:20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검찰이 7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관계자들을 자금유용 등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7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 및 관련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현 청와대 관계자가 회장을 맡았던 단체다

▲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한국e스포츠협회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한국e스포츠협회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검찰이 7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관계자들을 자금유용 등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7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 및 관련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현 청와대 관계자가 회장을 맡았던 단체다.
검찰은 청와대 관계자가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던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 측으로부터 3억원대 금품을 건네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상품권 등 금품 일부가 청와대 관계자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윤모씨 등에게 흘러들어갔다는 단서도 포착. 윤모씨를 포함한 3명을 긴급체포하고 당사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당 자금이 A수석에게 전달됐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한 바 있으며, 롯데홈쇼핑 계좌추적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A수석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