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3분기 매출 169억, 전년 대비 20% 감소
2017.11.10 10:31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선데이토즈 2017년 3분기 실적 요약 (자료출처: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10일(금), 자사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신규 매출원 부재로 인한 하락세 뚜렷이 들어난 분기였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 매출 169억 1,100만 원, 영업이익 32억 9,500만 원, 당기순이익 28억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39.4%, 42.7% 하락한 수치다.
이는 기존 ‘애니팡’ 시리즈가 노후화되며 서서히 성과가 하락하는 가운데 새로운 동력 확보에 실패한 여파로 풀이된다.
현재 선데이토즈는 4분기 실적 반등을 위해 10월부터 여러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HTML5 기반 게임 ‘다이노 볼즈’를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해외 인기 IP를 활용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점진적인 성과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말에는 카툰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스토리 전개형 퍼즐 게임과 광고 탑재형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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