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오디션 영향, 한빛 3분기 매출 전년比 22.7% 상승
2017.11.14 16: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11월 13일, 자사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한빛소프트는 매출 97억 1,900만 원, 영업손실 3억 3,500만 원, 당기순손실 7억 8,300만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작년 3분기보다 22.7%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줄었다. 작년 3분기에는 영업손실이 5억 8,400만 원이었으나 이번에는 영업손실이 3억 3,500만 원에 그쳤다. 당기순손실 역시 작년보다 적자폭이 감소했다.
▲ 한빛소프트 2017년 3분기 실적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올해 매출 성장을 이끈 게임은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다. 다만 지난 3분기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e스포츠 행사 개최 및 교육사업 본격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클럽오디션'의 매출 채널 확대 및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의 조속한 런칭 등을 통하여 실적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2018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헬게이트 런던' VR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글로벌 전시회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클럽오디션이라는 또 하나의 캐시카우를 확보했고 오디션 IP 글로벌 채널확대를 통한 수익 다각화도 순항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게임뿐 아니라 교육 사업 중국 진출 계획 및 4차산업 비즈니스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어 글로벌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엔씨소프트, 직원 수 90% 수준으로 감축한다
- 2 [순정남] 원작보다 훨씬 유명해진 게임 TOP 5
- 3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구글 매출 2위 등극
- 4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5 [오늘의 스팀] 정식 출시된 V 라이징, 호평 이어져
- 6 넷마블 나혼렙, 출시 첫 날 글로벌 매출 140억 원
- 7 엔씨, 사내 리뷰 시스템 개편해 더 많은 신작 낸다
- 8 韓∙中 매출원 흔들, 넥슨 1분기 영업익 48% 감소
- 9 [겜ㅊㅊ] 홈월드 3 아쉽다면, 우주 전략 게임 6선
- 10 [이구동성] Xbox 선장의 가혹한 처분
많이본 뉴스
- 1 엔씨소프트, 직원 수 90% 수준으로 감축한다
- 2 다회차 추천, 스팀 '무한 리플레이' 세일 열린다
- 3 음악 나오는 105cm 마스터 소드, 젤다 굿즈 예판
- 4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5 [오늘의 스팀] 정식 출시된 V 라이징, 호평 이어져
- 6 스팀 게임들의 지원 언어 현황, 한국어는 몇 위?
- 7 [순정남] 원작보다 훨씬 유명해진 게임 TOP 5
- 8 EA CEO "배틀필드 차기작은 엄청날 것"
- 9 넷마블 나혼렙, 출시 첫 날 글로벌 매출 140억 원
- 10 넷마블 나혼렙, 더블 레벨업으로 확 커진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