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가 주최한 오버워치 결승전, 현장에 2,000명 몰렸다
2017.11.17 13: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지스타 2017 WEGL 부스 현장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 개막 첫 날이었던 11월 16일, 자사 지스타 2017 WEGL 부스에 관람객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WEGL 부스에서는 오프닝 세리머리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 종목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러너웨이와 GC 부산의 맞대결 현장에는 관람객 2,000명 이상이 몰렸다.
e스포츠 대전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17일 오후 5시에는 2AM 소속 가수 정진운과 김승현 해설위원, 이항범 JBJ 대표가 'WEGL' 부스를 찾아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이어서 18일 오전 10시에는 BJ '울산큰고래'와 '엑시스마이콜'이 무대에 올라 4 대 4 팀전을 펼친다. 이후 그 날 오후 6시에는 'DJ MAX' 유명 아티스트 DyoN Joo, 이지애, Ssong, MuChi, LIM RYU(극동공주)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게임을 주제로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전용 코스프레 포토존에서 촬영된 프로필 사진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트릭아트존과 디제이맥스, NBA 2K18, 인디 게임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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