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MXM' 북미 출시 5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결정
2017.11.20 14:5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AOS 'MXM'이 첫 출시 지역이었던 북미·유럽 서비스를 종료한다. 종료 일자는 지난 6월 정식서비스 이후 7개월 만인 내년 1월 31일이다. 'MXM' 해외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국내 서비스 여부 역시 불투명해졌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MXM'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서비스할 것이라 밝힌 바 있으나, 해외 도전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국내 출시 일정 역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 북미 유럽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MXM' (사진출처: MXM 북미 공식 사이트)

▲ 북미 유럽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MXM' (사진출처: MXM 북미 공식 사이트)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AOS 'MXM(Master X Master)'이 첫 출시 지역이었던 북미·유럽 서비스를 종료한다. 종료 일자는 지난 6월 정식서비스 이후 7개월 만인 내년 1월 31일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지시각 17일, 'MXM' 북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공지문에서 "서비스 종료는 사업적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며 "장르를 촉진시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했지만, 그것을 플레이어들과 연결시키지 못했다"고 서비스 종료 이유를 밝혔다.
서비스 종료 공지에 따라 환불 및 콘텐츠 개방 조치도 이루어진다. 8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매한 모든 상품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되며, 50만 X-coin을 모으면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자동 해금된다. 또한 17일(현지시각)부터 모든 게임 모드가 오픈돼 서비스 종료 때까지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XM'은 지난 2008년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된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한 AOS 장르로 선회해 지금의 이름으로 지난 6월 21일 서구권에 선출시됐다. 게임 내에는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도 엔씨소프트 기존 인기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XM' 해외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국내 서비스 여부 역시 불투명해졌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MXM'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서비스할 것이라 밝힌 바 있으나, 해외 도전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국내 출시 일정 역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쉽게도 북미 서비스는 종료되었지만, 이것이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출시 포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며 "'MXM' 국내 출시 등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기회가 될 때 공지하겠다"라고 'MXM' IP가 끝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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