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는 끝나지 않았다, '진격의 거인 2' 한국어판 3월 출시
2017.12.05 11:30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진격의 거인 2' 트레일러 (영상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오는 2018년 3월 15일,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PS4용 액션게임 ‘진격의 거인 2’ 한국어판을 국내 발매한다.
‘진격의 거인 2’는 거대한 괴물 ‘거인’에 맞서는 인류의 처절한 혈투를 그린 만화 ‘진격의 거인’을 기반으로 하는 액션게임이다. 2016년 발매된 1편은 입체 기동 장치를 활용한 속도감 넘치는 전투, 거인의 약점을 공략하는 부위파괴 등의 요소를 살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진격의 거인 2’에서는 전작에서 10명에 불과했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3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전작에서 선택할 수 없었던 제 104기 훈련병단 졸업생인 ‘애니’, ‘라이너’, ‘베르톨트’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일부 캐릭터에 한해 거인으로 변해 싸울 수 있는 ‘거인화’가 추가된다. 특히 플레이어는 갑옷 거인이나 초대형 거인 등 원작에서 등장한 거인을 조작하거나, 함께 싸우며 특유의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2’ 한국어판은 2018년 3월 15일 PS4로 발매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니'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 신규 시스템 '거인화' 추가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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