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아이 테이크유 크라이! 히어로즈 신규 영웅 '한조' 합류
2017.12.14 11:40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우 '일급 암살자, 한조' (사진출처: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목),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웅 ‘한조’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한조’는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시공의 폭풍에 한 발 앞서 등장한 사이버 닌자 ‘겐지’의 친형이다. 시마다 가문 범죄 조직의 계승권을 포기하고 전사의 길을 걸어왔던 ‘한조’는 먼 거리에서 적들을 견제하는 다양한 형태의 장거리 공격기와 정찰 능력을 함께 갖춘 암살자 영웅이다.
고유 능력 ‘선천적인 날렵함’을 통해 이동할 수 없는 지형이나 구조물을 단번에 뛰어넘어 도망치는 적을 추격하거나, 표적을 제거한 다음 적 진영에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 특성을 통해 착지와 동시에 탈것을 탑승할 수도 있어 ‘치고 빠지는’ 기동성에 특화된 영웅이다.
일반 기술 ‘폭풍활’ 사용 시 화살을 충전하기 시작하며, 다시 사용하면 화살을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폭풍활’은 충전을 오래 할수록 사거리가 증가하며 이 와중에도 ‘한조’는 얼마든지 이동 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갈래 화살’의 경우, 화살을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즉시 피해를 주거나 전략적으로 적과 가까운 지형이나 구조물을 겨냥해 더 넓은 범위를 공략할 수도 있다. 지형이나 구조물에 적중하면 5개의 화살로 갈라져 더 먼 거리를 이동하며 화살들은 처음 적중한 적에게 각각 피해를 입힌다.
마지막 ‘음파 화살’은 ‘한조’를 유능한 정찰병으로 만들어주는 기술로 사용시 지역에 화살을 발사해 넓은 지역의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은신 영웅을 드러낸다. ‘음파 화살’이 적에게 적중할 경우 피해를 주는 동시에 잠시간 대상에 부착된 상태로 유지된다.
‘한조’의 두 궁극기는 ‘용의 일격’과 ‘용의 화살’이다. 그의 상징적인 기술이기도 한 ‘용의 일격’은 사용시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용의 영혼 한 쌍을 내보내 용의 지나가는 범위 안의 모든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만약 적이 용의 중심부를 통과했다면 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용의 화살’은 강력한 군중제어 궁극기로 사용시 전장을 가로지르는 화살을 발사한다. ‘용의 화살’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 시키며, 이동하는 거리에 비례해 피해량과 기절 시간이 증가한다.
‘한조’는 게임 내 상점에서 시공석 750개 혹은 1만5,000 골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원정순찰대 한조’ 스킨과 묶음 상품도 시공석 1,475개에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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