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파이널 판타지', 전 시리즈 담은 앨범 나온다
2017.12.19 14:10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1987년에 첫 작품이 출시됐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곧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이처럼 뜻 깊은 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모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수록곡이 담긴 특별 사운드트랙을 발매하기로 했다

▲ '파이널 판타지 30주년 기념 트랙 1987-2017'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파이널 판타지 30주년 기념 트랙 1987-2017' 공식 홍보영상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1987년에 첫 작품이 출시됐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곧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이처럼 뜻 깊은 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모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수록곡이 담긴 특별 사운드트랙을 발매하기로 했다.
이번 사운드트랙은 1987년 작품 '파이널 판타지'부터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5'에 이르는 모든 작품에 사용된 주요 음악들이 엄선되어 100곡 이상 수록됐다. 여기에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음악과 함께 실제 게임의 주요 장면들이 함께 재생된다는 것이다.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 및 동영상을 음악과 함께 소개해주며, 클래식 타이틀 영상은 옛날 도트 그래픽 그대로 등장하여 향수를 자극한다.

▲ '파이널 판타지 30주년 기념 트랙 1987-2017'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파이널 판타지 30주년 기념 트랙 1987-2017'은 기본적으로 두 장의 블루레이 디스크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디스크는 '파이널 판타지' 1부터 10까지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 디스크는 11부터 15까지를 담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사운드 트랙으로 각 넘버링 타이틀의 모험과 명장면을 회상하며 옛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30주년 기념 트랙 1987-2017'은 2018년 1월 24일부터 판매된다. 스퀘어에닉스 e-스토어, 아마존, 소니 뮤직 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6,696엔(한화 6만 4,667원)이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