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MMORPG, '이터널시티 3'에 강남역이 열린다
2017.12.28 18: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이터널시티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몬스터넷)
몬스터넷은 12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터널시티 3'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우선 최대 레벨이 90으로 확장되며, 이에 따라 새로운 지역이 열린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 '스페셜리스트'가 도입된다.
신규 지역으로 '강남역', '논현역', '신논현역', '신사역'이 추가됐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정화교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어서 새로운 성장 시스템 '스페셜리스트'는 공격, 방어, 체력 3가지로 구분되며 필드에 드랍되는 '스페셜리스트 업그레이드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해방 콘텐츠 6섹션이 추가됐으며, 무한 반복 퀘스트, 레이드 리뉴얼, 오염된 지하수로 리뉴얼, 어썰트 보상 수정 등이 적용됐다.
'이터널시티 3'는 몬스터넷 자체 엔진 '불도저3'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MMORPG이며, 좀비와 변이생명체들로 인해 초토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마지막 보루 '서울자치지구'에 모여든 생존자들의 투쟁을 그린다.
실제 도로와 건물 등을 기반으로 한 필드와 권총, 샷건, 유탄발사기, 저격소총, 기관총, 로켓런처, 체인건, 화염방사기 등 26종로 구분되는 다양한 총기,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자유도 높은 전술 등이 특징이다.
'이터널시티 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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