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1위는 LCK 승강전 직행, 롤 챌린저스 18일 개막
2018.01.17 11: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경기 일정 및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통해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경기 일정 및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통해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및 주관하고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는 승강전과 플레이오프 방식 등 일부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우선 정규시즌은 18일 목요일에 개막해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매주 월, 목, 금요일에 주 3회 진행된다. 월, 금은 오후 5시에, 목요일은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하며 매일 2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총 8개 팀이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LCK에서 활약했던 '에버 8 위너스'와 예선전을 통해 챌린저스 진출에 성공한 '리버스 게이밍'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그리핀', 'APK 프린스', '담원 게이밍', '팀 배틀코믹스', '라이징 슈퍼스타 게이밍', 'ES 샤크스(구 IGS)'까지 기존 출전팀이 나선다. 개막전에는 라이징 슈퍼스타 게이밍과 팀 배틀코믹스가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규 시즌 1위팀에게 승강전 진출 권한을 주기 때문에 정규 시즌 막바지까지 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위팀은 남은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승강전을 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 있어 팬들도 한층 수준 높은 경기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승강전에 진출할 나머지 한 팀은 정규 시즌이 마무리된 후 포스트시즌을 통해 결정된다. 포스트시즌은 4월 2일부터 이어지며, 정규 시즌 2~5위 팀이 출전한다. 4월 2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2위팀과 5위팀이 맞붙으며, 9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3위팀과 4위팀이, 13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승리팀과 2라운드 승리팀이 맞붙는다.
또한 이번 스프링 스플릿부터는 LCK 중계로 인기를 끈 '클템' 이현우 해설이 중계진으로 합류한다.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김의중 캐스터, 하광석 해설, 이현우 해설이, 목요일에는 김익근 캐스터, 하광석 해설, 고수진 해설이 중계에 참여한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전 경기는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일정과 결과, 경기 영상 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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