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5.50 펌웨어로 4K TV 없이도 그래픽 향상된다
2018.02.07 12:43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PS4 Pro는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하지만 4K를 지원하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지닌 게이머에게는 그림 속의 떡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HD TV 사용자도 PS4 Pro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펌웨어에서 ‘슈퍼 샘플링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다

▲ PS4 Pro 기기 (사진제공: SIEK)

▲ 새롭게 생긴 PS플러스 탭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

▲ 자녀의 게임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
PS4 Pro는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하지만 4K를 지원하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지닌 게이머에게는 그림 속의 떡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HD TV 사용자도 PS4 Pro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펌웨어에서 ‘슈퍼 샘플링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다.
소니는 지난 6일(미국 기준), PS4 펌웨어 5.50버전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펌웨어에는 PS4 Pr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샘플링 모드’ 추가와 함께, PS4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넓어지고,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이 대폭 추가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PS4 Pro ‘슈퍼 샘플링 모드’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4K TV가 없어도 더 선명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4K 이상의 해상도로 렌더링되는 게임을 HD TV(1080p나 그 이하)에 맞게끔 축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간 슈퍼 샘플링 기능은 일부 게임에서만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기 자체에서 ‘슈퍼 샘플링’ 기능이 추가되며, 이 기능이 없는 게임에서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소니는 게임에 따라 그래픽 향상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PS4 Pro 기기 (사진제공: SIEK)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5.50버전에서는 사용자가 PS4 배경화면을 보다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PS4 배경화면은 PS스토어에 올라온 테마를 적용하거나, 플레이어가 직접 찍은 스크린샷으로만 설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5.50버전이 적용되면 USB에 저장된 이미지를 PS4에 불러와 배경화면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도록 확대, 축소 및 자르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 PS스토어 라이브러리에는 사용자가 구매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I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 PS4((This PS4)’탭과 ‘PSN 계정’ 탭이 생긴다. ‘이 PS4’ 탭에서는 현재 기기에 설치된 모든 콘텐츠가 표시되고, ‘PSN 계정’ 탭에서는 게임, 아바타 등 PSN에서 구매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구매했지만 아직 설치하지 않은 게임이 있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새롭게 생긴 PS플러스 탭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
아울러 ‘PS플러스’ 탭이 새로 생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PS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PS플러스 혜택으로 얻은 무료 게임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앱 숨김’ 기능도 추가돼, 이전에 다운로드 받았던 체험판 등을 라이브러리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자녀의 게임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
이외에도 5.50버전 펌웨어에서는 아이를 위한 플레이 시간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PS 나우’ 사용시 배경음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 원하는 기능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퀵 메뉴’ 개선 등이 진행된다.
PS4 새로운 펌웨어 기능은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업데이트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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