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붕가! 닌자 거북이 4인방 '인저스티스 2' 참전
2018.02.08 11:55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 '인저스티스 2'의 '닌자 거북이' 추가 소개 영상 (영상출처: '인저스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
워너브라더스 대전게임 '인저스티스 2'에 '닌자 거북이'들이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워너브라더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 속 '닌자 거북이'들이 '인저스티스 2'에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고 발표했다. '닌자 거북이'는 원작에서처럼 총 네 명으로, 각기 다른 무기와 기술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닌자 거북이' 중 하나인 '미켈란젤로'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서 쌍절곤을 휘두르는, 속도 위주의 전투에 강점이 있다. 반면 봉을 무기로 쓰는 '도나텔로'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 적을 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이(sai)를 사용하는 '라파엘'은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근거리 체술을 중심으로 싸운다. 쌍검을 쓰는 '레오나르도'는 가장 밸런스 잡힌 전투를 보여준다.
▲ '미켈란젤로'의 스케이트 보드에 안면을 강타 당한 상대 (사진: 영상 갈무리)
싱글 플레이에서 '닌자 거북이'는 한 캐릭터로만 존재하며, 아이템 착용 여부에 따라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변한다. 그러나 온라인 및 토너먼트 모드에서는 캐릭터 선택 창에서 네 명의 캐릭터가 직접 고르는 식으로 변경된다.
'닌자 거북이'는 추가 캐릭터 팩인 '파이터 팩 3'에 '아톰'과 '인챈트리스'와 더불어 포함된다. 만약 '파이터 팩 3' 전체를 구매하고 싶지 않다면, 2월 20일 이후 판매되는 개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개별 상품 구매 시 9.99 달러(한화 1만 868 원)에 '닌자 거북이'를 이용 가능하다.
▲ 피자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빠지지 않고 연출됐다 (사진: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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