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개발자, 힐링 게임 ‘리틀 드래곤 카페’ 공개
2018.02.26 16:04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리틀 드래곤 카페' 로고 (사진출처: 아크시스게임즈)
목장을 경영하는 ‘목장이야기’ 개발자들이 색다른 신작을 내놓는다. 카페를 운영하며 자그마한 아기 용을 돌보는 힐링게임 ‘리틀 드래곤 카페’다.
아크시스 게임즈는 지난 22일, PS4, 닌텐도 스위치용 신작 ‘리틀 드래곤 카페’를 공개했다. 게임은 ‘목장이야기’ 개발을 맡았던 와다 야스히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공개된 것은 아기자기한 로고와 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게임의 개요 정도다.
▲ '리틀 드래곤 카페' 캐릭터 (사진출처: 아크시스게임즈)
게임은 깊은 잠에 빠진 어머니를 깨우기 위해 카페를 운영하는 어린 남매를 주인공으로 한다. 남매는 재배, 낚시, 요리,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여러 가지 의뢰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카페의 인기와 주민 행복도를 모두 높이게 된다.
또한, 카페 운영 외에도 작은 드래곤을 키우는 육성 콘텐츠도 있다. 남매는 카페를 관리하면서도 드래곤을 보살피고, 먹이를 줘야 한다. 이외에 다른 육성 요소가 있는지, 성장한 드래곤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리틀 드래곤 카페’는 오는 2018년 여름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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