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로 즐기는 모험, '파판 15' 윈도우즈 에디션 27일 예약판매
2018.02.26 18:33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즈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7일부터 PC용 RPG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즈 에디션’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제 1탄 발표 이후, 최첨단 영상 기술과 독자적인 세계관, 풍부한 스토리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을 받고 있는 RPG 시리즈다. 전 세계 누계 1억 3,500만 장 이상이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를 달성했다.
이번에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즈 에디션’은 지난 2016년 12월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15’에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담은 게임이다. 기존 작의 무료 업데이트 및 유료 추가 콘텐츠가 모두 수록되어 있으며, 주인공 ‘녹티스’ 시점에서 전투를 즐기는 1인칭 시점 모드 등 다양한 추가 요소가 더해졌다.
PC판만의 특징이자 장점으로는 최대 8K까지 지원하는 초 정밀 고해상도 그래픽, 그래픽 기능 커스터마이징 등이 있다. 여기에 HDR 대응으로 풍부한 색채로 그려지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돌비 아트모스’를 활용하여 캐릭터 목소리나 환경음 등이 모두 입체적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점을 통해 더욱 뛰어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즈 에디션’은 2월 27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게임은 3월 7일 발매된다.
▲ '파이널 판타지 15 윈도우즈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