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신사업 강화한다
2018.03.08 11:5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며 신규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7일(수) 이사회를 통해 김남규 일양산업 대표이사와 변종섭 전 폴포지션게임즈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경영 효율화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와이디온라인

▲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며 신규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7일(수) 이사회를 통해 김남규 일양산업 대표이사와 변종섭 전 폴포지션게임즈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경영 효율화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변종섭 각자 대표이사는 각각 신사업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화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신규 사업 모델 중 가장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공개했다. 실제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월 29일(월)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해 김학배 위원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정통한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의 타이틀을 바탕으로 쌓아온 와이디온라인의 게임 개발 노하우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미래성장위원회 김학배 위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육성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지능형 금융, AI, IoT,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실무진을 편성했다”라며, “와이디온라인의 주력 성장 모델이 될 블록체인 기반의 핵심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와이디온라인은 “그동안 부진했던 경영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김남규, 변종섭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와이디온라인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9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10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