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시뮬레이터’ 개발사 신작, 3월 GDC에서 공개된다
2018.03.13 13:2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생텀(Sanctum)' 시리즈와 '염소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커피스테인 스튜디오(Coffee Stain Studios) 신작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8' 현장에서 공개된다. 커피스테인 스튜디오는 2014년 가볍게 개발한 '염소 시뮬레이터'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 알파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인 '새티스팩토리' (사진출처: 참가 모집 사이트)
▲ '새티스팩토리' 티저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커피스테인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생텀(Sanctum)' 시리즈와 '염소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커피스테인 스튜디오(Coffee Stain Studios) 신작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8' 현장에서 공개된다.
커피스테인 스튜디오는 2011년 FPS 요소가 들어간 타워디펜스 게임 '생텀' 시리즈를 개발한 곳으로, 2014년 가볍게 개발한 '염소 시뮬레이터'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커피스테인 스튜디오의 이번 신작은 '새티스팩토리(Satisfactory)'로 명명됐다. ‘새티스팩토리’는 '충족'을 뜻하는 단어다. 전작 '염소 시뮬레이터'가 동물적이고 혼돈 가득한 본능 충족에 충실했던 게임임을 감안하면, 이번 신작도 생명체의 본능과 이를 둘러싼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추측된다.

▲ 알파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인 '새티스팩토리' (사진출처: 참가 모집 사이트)
'새티스팩토리'는 대놓고 '몇 주 만에 만들었다'고 공언한 '염소 시뮬레이터'와는 달리 수 년간 공을 들여 만든 게임이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의 무대가 되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렌지색 비늘을 가진 생명체, 변화하는 기상과 생태계, 그리고 뭔가 거대한 존재의 발걸음 등이 묘사됐다.
현재 '새티스팩토리'는 알파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테스트는 5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9일부터 2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릴 'GDC 2018'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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