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성우 더빙까지 동원, 베스파 '킹스레이드' 일본 진출

▲ '킹스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베스파)

베스파는 지난 23일,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를 일본에 출시했다.

'킹스레이드'는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전투, 실시간 PvP , 친구와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등을 갖춘 모바일 RPG다. 

또한, 일본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한국, 동남아 서비스를 통해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Top 5, 싱가폴 Top 1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10개의 언어로, 전세계 약 150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 일본 성공을 위해 일본어 패치는 물론, 이시카와 카이토, 오자와 아리, 이가라시 히로미 등 일본 성우진을 동원한 더빙 작업을 진행했다.

베스파 김진수 대표는 "킹스레이드가 드디어 게임 강대국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베스파는 그 동안 한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일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킹스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공식 트위터(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 서버에서도 음성 선택을 통해 일본어 버전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