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3 최강팀에 도전, EA챔피언스컵 한국 대표팀 공개
2018.03.27 18: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피파 온라인 3'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 12개 팀이 출전하며 총 상금은 23만 9,000달러(한화로 2억 5,620만 원) 규모다. '피파 온라인 3' 최강팀을 뽑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3개팀이 참가한다. 이어서 주최국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6팀, 중국 3팀이 출전한다.
최종 결승에 오른 선수 6명은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피파 e월드컵 결승 2018'에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관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팀 아디다스 X'는 작년 11월 25일 개최된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 2' 우승자 정재영을 비롯해 'EACC 서머 2017' 우승을 차지한 이호, 이상태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진행된 'EACC 서머 2017' 결승전에서 태국 대표팀 '티엔피'를 꺾고 우승에 오른 바 있다.

▲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팀 아디다스 X' (사진제공: 넥슨)
이어서 '팀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 2' 2~4위를 차지한 신보석, 원창연, 김정민으로 구성된 전통 강호다.

▲ 전통 강호가 모인 '팀 아디다스 네메시스' (사진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팀 아디다스 프레데터'는 차현우, 강성훈, 변우진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 개최를 앞두고 열린 두 차례의 추가 대표선발전을 통해 뽑혔다. 여기에 강성훈은 김정민과 한솥밥을 먹은 '사제' 관계로도 유명하다.

▲ 이번 대회 막차를 탄 '팀 아디다스 프레데터'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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