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종 진화를 즐긴다, '해피 버스데이즈' 한국어판 발매
2018.03.29 18:18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해피 버스데이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9일, 아크시스템웍스의 모형정원 시뮬레이션 시리즈 최신작, ‘해피 버스데이즈’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해피 버스데이즈’는 목장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크리에이터 와다 야스히로 프로듀서와 아크시스템웍스가 손을 잡고 만들어 낸 시뮬레이션 게임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완전판이다.
플레이어는 ‘생명을 만들어내는 모두의 모형 정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생명체를 탄생시키고, 지형을 변화시키며 하나의 작은 세계를 만들게 된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점점 커다란 세계를 꾸밀 수 있게 되며, 식물과 공룡은 물론, 포유류에서 인류까지 300종류 이상의 다양한 생물을 탄생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 중 얻은 스타를 활용해 편리한 스킬이나 기념물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에는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정해진 시간 내에 지정된 생물을 탄생시켜야 하는 ‘다이노서 챌린지’, 별다른 제한 없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프리 모드’ 등의 게임 모드가 제공된다.
‘해피 버스데이즈’ 한국어판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45,000원으로 책정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피 버스데이즈'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