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만에 저주를 풀어라! 이색 인디게임 ‘미니트’ 출시
2018.04.05 10:5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용사30’,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등 시간 제한이 있는 어드벤처 게임의 계보를 잇는 신작이 4월 3일 출시됐다. 키티 카일스를 비롯한 인디 개발자 4명이 함께 만들고, 디볼버 디지털이 유통하는 인디게임 ‘미니트’가 그 주인공이다. ‘미니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분 간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게임은 주인공이 해변에서 저주받은 검을 줍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저주 받은 검으로 인해 하루가 고작 1분으로 줄어드는 전무후무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 '미니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미니트' 론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데볼버 디지털 공식 유튜브)
‘용사30’,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등 시간 제한이 있는 어드벤처 게임의 계보를 잇는 신작이 4월 3일 출시됐다. 인디 개발자 4명이 만들고, 디볼버 디지털이 유통하는 ‘미니트(minit)’가 그 주인공이다.
‘미니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분 간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게임은 주인공이 해변에서 저주받은 검을 줍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저주 받은 검으로 인해 하루가 고작 1분으로 줄어드는 전무후무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조종해서 편안한 집을 나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하루가 짧아져서 고통 받는 주민들을 돕고, 강력한 적을 물리치며 무수히 많은 비밀을 파헤쳐, 저주를 풀어내야 한다.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처럼 퍼즐 풀이와 전투가 결합된 형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적을 쓰러트리고, 각종 퍼즐을 풀어내야 한다. 독특한 점은 바로 1분 안에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멀리까지 진행해도 1분이 지나면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모험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를 반복하며 퍼즐을 푸는 법이나 적과 싸우는 법 등을 스스로 외우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흑백으로 구성된 레트로 스타일 그래픽과 8비트 풍 BGM 역시 게임에 대한 매력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미니트’는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됐다. 현재 스팀 기준 10,500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미니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3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6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7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8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9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
10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7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10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