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돌아온 ‘사쿠라 대전’, 완전 신작 예고
2018.04.14 12:2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1996년 첫 선을 보이며 세가를 대표하는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한 ‘사쿠라 대전’이 현대로 돌아온다. 2005년 출시된 ‘사쿠라 대전 5’ 이후 13년 만에 완전 신작을 예고한 것이다. 세가는 14일,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세가 페스’를 열고 신작을 발표했다. 다양한 발표가 이어지는 와중, 좌중을 사로잡은 것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신 사쿠라 대전’이다

▲ '신 사쿠라 대전'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신 사쿠라 대전' 티저 영상 일부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고전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로 옮기는 '세가 에이지스'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들고 있는 사토미 하루키 회장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쉔무' 스크린샷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신 사쿠라 대전'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1996년 첫 선을 보이며 세가를 대표하는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한 ‘사쿠라 대전’이 현대로 돌아온다. 2005년 출시된 ‘사쿠라 대전 5’ 이후 13년 만에 완전 신작을 예고한 것이다.
세가는 14일,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세가 페스’를 열고 신작을 발표했다. 다양한 발표가 이어지는 와중, 좌중을 사로잡은 것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신 사쿠라 대전(가칭)’이다.
현장에서 나온 것은 보름달이 떠있는 밤 하늘에 벚꽃이 흩날리는 짤막한 티저 영상뿐이다. 다만, 발표를 맡은 세가 홀딩스 사토미 하루키 회장 겸 CEO는 게임 배경이 타이쇼 29년 도쿄라는 것, 그리고 ‘사쿠라 대전’의 DNA를 충실히 계승하고 13년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부족함 없는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토미 하루키 회장이 직접 제작을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

▲ '신 사쿠라 대전' 티저 영상 일부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사쿠라 대전’은 지난 1996년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타이쇼’라는 가상의 시대 일본를 배경으로, 괴물이나 귀신에 맞서 싸우는 ‘제국 화격단’의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사관학교를 졸업한 오오가미 이치로가 되어 여성으로 구성된 제국 화격단 대장을 맡고, 대원들과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쌓고, 사악한 무리와 싸우게 된다.
게임은 1편 발매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2005년 5편까지 출시됐고,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실제 성우 공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개발사 레드 엔터테인먼트가 다른 기업에 인수되고, 끊임없이 이어지던 공연도 맥이 끊기며 사실상 ‘사쿠라 대전’ 시리즈 자체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완전 신작 발표가 팬들에게 더욱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가는 ‘신 사쿠라 대전’ 외에도 고전게임 15종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세가 에이지스’, 1988년 나왔던 고전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를 부활시킨 ‘메가 드라이브 미니’, 오픈월드라는 개념을 제시했던 ‘쉔무’ 1, 2편 합본팩 등을 함께 공개했다.

▲ 고전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로 옮기는 '세가 에이지스'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들고 있는 사토미 하루키 회장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 '쉔무' 스크린샷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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