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모바일 신작, 'KOF: 데스티니' 중국 인기 1위 차지
2018.05.18 12:5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KOF 데스티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NK)
SNK는 18일, 자사의 격투 모바일 게임 'KOF: 데스티니'가 중국 시장 발매와 동시에 게임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중국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KOF: 데스티니'는 지난 17일 발표돼 출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중국 애플스토어 게임 무료 인기 차트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인기 여배우인 안젤라 베이비가 메인 모델인 'KOF: 데스티니'는 안젤라 베이비가 게임 세계로 들어가 ‘킹 오브 파이터즈’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시누라이 마이와 대전을 펼치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SNK 전세환 대표는 "'KOF: 데스티니'의 차트 1위는 '킹 오브 파이터즈'를 사랑하는 게임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 덕분"이라며 "중국 팬들의 기대와 호응을 에너지 삼아 한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SNK는 현재 'KOF: 데스티니'의 퍼블리싱을 자체적으로 할지, 한국 시장에 밝은 게임사와 협업 할지 논의 중에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듀 밸리 개발자 “50년 후에도 업데이트 하고파”
- 2 뱀서 전투+디아블로 파밍, 바벨탑 스팀 체험판 배포
- 3 [오늘의 스팀] 수도고 배틀 신작 판매 1위, 평가 '압긍'
- 4 이번에도 친구는 무료, 잇 테이크 투 개발사 신작
- 5 트레버 성우 "GTA 6 초반에 트레버 죽으면 재밌을 것"
- 6 [이구동성] “저작권 승소... 어렵네...”
- 7 의견 충돌과 압박감에, 셀레스트 개발사 차기작 중단
- 8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의 찝찝한 작별인사
- 9 호그와트 레거시 공식 모드 툴, 30일 출시
- 10 [순정남] 상인 NPC가 미쳤어요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