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살린 좀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2일 만에 100만 유저
2018.05.28 13:41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좀비가 득실거리는 아포칼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후속작,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가 불과 출시 이틀 만에 1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했다.
MS는 지난 25일,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가 출시 이틀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Xbox와 PC라는 제한된 플랫폼으로 발매된 데다가, 패키지를 구매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기록이다.
다만, 게임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플레이가 가능한 Xbox 게임패스 구독자를 포함한 수치이기 때문에 판매량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MS는 이에 덧붙여 게임이 발매된 후 24일까지 675만 명이 넘는 좀비가 사망했으며, 생존을 위해 600만 개가 넘는 스낵과 폭죽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매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는 좀비가 창궐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전작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션과 일신된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Xbox와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이구동성] 공로상...?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8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