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 공모전, 게임창조오디션 결선 6월 5일 개최
2018.05.30 12:5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게임창조오디션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가 주최하는 게임 공모전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이 오는 6월 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최종 오디션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OP10 게임이 출전한다. ▲프로젝트 언노운 걸(주식회사 티노게임즈) ▲아미 앤 스트레테지: 십자군(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 ▲데드레인2(타이니 데브박스) ▲피규어즈 워(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메이드 인 카페(신시로드) ▲킬 윌(투톤 스튜디오) ▲ 드레이크 앤 트랩(드레이크마운트) ▲드림스테이지-트윙클스타 프로젝트(아스날게임즈 주식회사) ▲매드파이팅(이글레이 스튜디오) ▲마이로니(오리진스튜디오)가 참가한다.
현장에는 심사위원 30명과 참가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심층면접을 하는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글, 네오위즈, 웹젠, 4:33, 쿤룬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기존 게임창조오디션 TOP5 선발기업, 게임 유저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게임(TOP5)에는 ▲1등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개발지원금 1억 5천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판교 G-NEXT 센터(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TOP10) 모두에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아카마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 모바일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10.5: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게임은 독창적이고 높은 게임성으로 선발 단계에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게임창조오디션이 발굴한 최고의 게임들이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오디션은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창조오디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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