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VR 게임 6월 출시한다
2018.05.31 10:08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오디션 VR: 아이돌’은 육성 시뮬레이션 형식의 모바일 패키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게 된다. 매주 미션을 주면 소녀가 이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소녀가 최종 목표인 아이돌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유저가 소녀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된다

▲ '오디션 VR: 아이돌'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 '오디션 VR: 아이돌'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6월 초 자사의 첫 가상현실(VR) 게임 ‘오디션 VR: 아이돌’을 출시한다. 게임은 4월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6월로 연기됐으며, 대응 기기는 구글 데이드림이다.
‘오디션 VR: 아이돌’은 육성 시뮬레이션 형식의 모바일 패키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게 된다. 매주 미션을 주면 소녀가 이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소녀가 최종 목표인 아이돌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유저가 소녀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된다.
플레이어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보상을 통해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힐 수 있어 원작 오디션과 같은 코스튬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오디션 VR: 아이돌’ 출시를 기념해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오디션’은 한빛소프트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리듬댄스 원조 게임으로 지난 15년 동안 전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 받으며 시장성이 입증된 IP인만큼 VR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데이드림용 ‘오디션 VR: 아이돌’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디션 VR: 아이돌'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
10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